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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610

지구촌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인류 대재앙으로 다가올 것인가? 지구촌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인류 대재앙으로 다가올 것인가? 대자연과 인간은 둘이 아닌 하나이다. 자연의 생명기운을 받아 인간이 태어나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결국 모두가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대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이 만들어 온 인류 문명은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자연과 공생, 공존하며 그 운명을 함께해 왔다. 대자연의 변화, 즉 지구의 환경변화에 의해 인류 문명이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만들어지기도 한 것을 우리는 역사와 과학을 통해 확인하였다. 인간과 함께 공생 공존하며 살아온 이 대자연을 인간이 훼손하고 정복하고 대립한 것은 근현대사에서 벌어진 일이다. 위기로 치닫고 있는 지구촌의 환경에 대해서 어느 학자는 "근대과학이 자연재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삶을 여.. 2015. 1. 13.
현대사회는 위험사회 - 자연재해, 인위적 재난과 안전의 의미 현대사회는 위험사회(risk society) - 자연재해, 인위적 재난(disaster)과 안전(safety)의 의미 사회불안의 원인, 일상이 되어버린 인재人災 눈을 뜨면 들려오는 사건과 사고, 그리고 우리를 충격에 빠뜨리는 대형 참사. 어제도 의정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불확실 성한 오늘과 내일, 그것을 대변하듯 지난해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국민 50.1%가 '우리 사회가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과거에는 범죄에 그 비중이 컸으나 현재는 인재人災에 대한 사회불안이 범죄에 대한 불안 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다. 위험사회가 되어버린 현대사회 인류 문명은 1711년 영국의 산업혁명을 시작으.. 2015. 1. 11.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 위기와 사고, 재난 등에 적용되는 하인리히 법칙(1:29:300)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 위기와 사고, 재난 등에 적용되는 하인리히 법칙(1:29:300) 300번의 사소한 징후(신호) → 29번의 작은 사고(경고) → 1번의 대형사고(재해) 하인리히의 사고발생 연쇄성 이론 제1단계 사회적 환경과 유전적 요소 간접원인 제2단계 개인적 결함 제3단계 불안전한 행동 및 불안전한 상태 직접원인 제4단계 사고 제5단계 상해 및 사망 세월호 사건으로 본 사고발생 연쇄성 이론 제1단계 승객의 안전보다 이윤추구를 우선하는 업계의 분위기 간접원인 제2단계 승객은 어떻든 나만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 조타기를 맡은 3등 항해사의 경험부족 제3단계 승객을 버리고 도주한 선장과 선원들의 행동, 무리한 증축과 과적으로 선박의 수평유지가 불가능했던 불안전한 상태 직접원인 제4단계 진도 앞 .. 2015. 1. 10.
유럽의 왕실을 점령한 유럽 최고의 명문가이며 최대의 강력한 왕가 합스부르크 왕가(王家) 유럽의 왕실을 점령한 유럽 최고의 명문가이며 최대의 강력한 왕가, 합스부르크 왕가(王家) 합스부르크(Habsburg)라는 이름은 슈바벤(Schwaben 지방 - 현재의 스위스)에 세워진 합스부르크 성 또는 하비히츠부르크 성(매의 성)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이 가문은 점차 세력을 확장하여 프랑스 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럽의 왕실과 연결되는 최대의 왕가(왕가)로 그 위세를 떨친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체제는 지금의 오스트리아 역사의 범주를 넘어서는 광대한 영토를 포괄하고 있었다. 독일제국의 황제로 선출될 당시 이 명문의 귀족 가문은 엘자스, 라인강 상류, 그리고 스위스 등지에 광대한 영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지속적으로 정략 결혼을 통해 이탈리아의 시실리와 나폴리, 프랑스의 부르고뉴.. 2015. 1. 4.
오스트리아 고대 문명의 기원과 유럽역사의 가장 강력한 지배왕조 합스부르크 왕국의 탄생 오스트리아 고대 문명의 기원과 유럽역사의 가장 강력한 지배왕조 합스부르크 왕국의 탄생 유럽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고대 문명의 기원은 BCE 800~ 400 년경 인도유럽계 일리리아(lllyrian)족들이 오스트리아 지역에 '할슈타트'라고 불리우는 문명을 최초로 건설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컬트족이 이 문명을 계승하였고 기원 원년경에는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트리아 지역은 알프스 및 다뉴브 연안 지역의 전략적 요충성이 인정되어 경제, 문화면에 있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였고 2세기경에는 기독교가 전파되었다. 5세기 게르만족의 남진 이후 오스트리아 지역은 훈(hun), 아바르, 슬라브 및 마자르족들에 의해 순차적으로 점령되었으며 500~700년경에는 게르만계 바바리아족이 정착.. 2015. 1. 3.
부관참시를 당한 하느님의 대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가톨릭 제111대 교황 포르모소 부관참시(剖棺斬屍)를 당한 하느님의 대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가톨릭 제111대 교황 포르모소 가톨릭에서 교황(敎皇)의 의미는 하느님의 대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상징한다. 과거 유럽에서는 교황이 정치적으로 로마 황제의 권위를 뛰어넘는 일도 있었다. 교황이 있는 바티칸은 로마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900명 남짓 밖에 안되지만, 지구촌 약 13억명의 가톨릭 신도들을 움직이는 가톨릭 교회의 상징이자 중심지로서 지구촌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이다. 교황은 그 바티칸시국의 최고원수이자 가톨릭의 수장이다.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제1대 교황 베드로의 후계자이다. 교황은 라틴어로 파파(papa)라고 하며, 그 어원은 그리스어 파파스(아버지)에서 유래되었다. 교황(敎皇)이란 말은 중국에 .. 2014. 12. 27.
쿠바 독립의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혁명가이며 문학가 호세 마르티 쿠바 독립의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혁명가이며 문학가 호세 마르티 쿠바의 호세 마르티(1853~1895)는 쿠바 독립의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마르티는 쿠바의 독립 운동을 이끈 영웅이며 혁명가로 유명한 문학가 이기도 했다. 호세 마르티는 쿠바를 제외한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국가가 스페인으로부터 전부 독립을 하자 자유를 위한 독립투쟁에 나서서 자신의 신념을 바쳤다. 호세 마르티는 이미 16세 때 '해방 조국'이라는 신문을 만들기도 했다. 마르티는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가담했다가 스페인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이때부터 프랑스,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을 돌면서 문필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독립운동가이기 전에 현대주의 작가로 스페인 문학의 발전을 이끌었고, 300년간 잠자고 있던 라틴아메리.. 2014. 12. 20.
24절기(節氣) 동지(冬至)와 『신약』 성서 '마태복음' '누가복음' 어디에도 없는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 유래 24절기 동지(冬至)와 『신약』 성서 '마태복음' '누가복음' 어디에도 없는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 유래 흔히 크리스마스(12월 25일)라고 하면, 가톨릭(기독교) 신앙의 대상 중에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일로 여기고 축하하는 날이다. 성부 성자 성령(성신)의 삼위일체 신앙을 하는 기독교(가톨릭)에서 유일하게 인간 세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있다가 돌아간 성자(예수님)의 탄생일로 가장 큰 축제일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에 관련하여 기록한 『신약』 성서의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 어디에도 예수님 탄생에 관련된 날짜가 나오는 구절은 없다. 지난 4세기 중반에서 후반에 이르러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서방교회(가톨릭)와 동방교회(정교)에서 행해졌다는 기록만 있을 뿐이.. 2014. 12. 17.
쿠바의 영웅, 세계 젊은이의 우상이며 위대한 혁명가 체 게바라 쿠바의 영웅, 세계 젊은이의 우상이며 위대한 혁명가 체 게바라 전설적인 혁명가로 위대한 혁명가로 불리는 체 게바라(1928~1967)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Guevara de la Serna)이다. 좌익 성향이 있는 아르헨티나의 중산층 백인 집안 출신이다. 체(Che)의 어원은 여러가지 있지만 아르헨티나에서 인사말로 형씨, 친구를 뜻하며 매우 친밀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쿠바 혁명시기에 게바라의 동료들이 '체'라고 붙여 주었다. 이때부터 '체 게바라' 라는 별칭이 유명해졌다. 죽을 때까지 천식으로 피를 토할 정도로 고생했지만 축구에선 골키퍼, 럭비에선 최전방 공격수를 할 만큼 뛰어난 운동 선수였고, 학자로서 재능이 뛰어났으며, 사진 영상 바둑 등 취미도 다양했다. 그는 고.. 2014. 12. 14.
인간 잔인함의 극치를 보여준 일본 제국주의의 남경대학살(난징대학살) 인간 잔인함의 극치를 보여준 일본 제국주의의 남경대학살(난징대학살) 일반적으로 잔인(殘忍)함의 사전적 의미는 인정이 없고 아주 모질다는 뜻이다. 인정은 말 그대로 사람의 보편적인 마음이며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인정이 없이 잔혹하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 아닌 금수와 같은, 그 행위가 극악무도하다는 의미다. 인류 역사가 진행되어 오면서 수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일본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남경대학살(난징대학살)과 같은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실로 인간 잔인함의 극치를 보여준 대학살은 없다고 한다. 나치 독일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에서 1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학살 보다는 비록 희생자는 적지만, 그 만행은 나치의 만행을 뛰어넘는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아시아와 태평양에서 무한한 팽창 야욕을 보이.. 201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