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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608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 최후의 여황제 측천무후, 그녀의 글자 없는 비석 무자비(無字碑) 천륜(天倫)까지 끊은 권력에 중독된 노예인가?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 최후의 여황제(女皇帝) 측천무후(則天武后) 그녀의 무덤 앞에 글자 없는 비석, 무자비(無字碑) 일반적으로 시부모를 공경하며 편히 모시고, 한 남자의 아내로 내조를 잘하며, 현명한 어머니로 살아가는 여인을 현모양처라 말한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세태(世態)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현모양처란 말이 평범한 여성의 표상이 아닌가 싶다. 황제(皇帝)는 다른 말로 천자(천제지자天帝之子, 하늘의 상제를 대행하는 인간)라 한다. 하늘의 뜻을 받들어 백성을 편안하게 잘살도록 올바르게 통치하는 것이 황제의 가장 큰 의무이며 권리다. 무조(武조) 측천무후는 수나라의 2대 황제 수양제가 중국 내륙에 대운하를 건설할 당시 부자가 되어 당.. 2015. 1. 25.
중국 최초의 통사, 사마천의 『사기(태사공서)』 중국 최초의 통사(通史) 사마천의 『사기(史記, 태사공서太史公書)』 중국 한(漢)나라 사마천이 평생을 공들인 필생의 역작이라 불린 『태사공서(太史公書)』는 중국의 삼국시대 이후 붙여진 이름이 더 유명하다. 중국 역사서의 대명사로 불린, 바로 사마천의 『사기(史記』)다. 사마천의 『사기(史記)』는 「본기(本紀)」, 「표(表)」, 「서(書)」, 세가(世家), 「열전(列傳)」 등 총 5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사기』는 황제에서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존경받는 성인에서 지탄받는 악인까지, 역사를 움직인 영웅에서 이름없는 무명의 서민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흥망과 인간 군상의 인생역정 등을 드라마틱하게 서술하고 있다. 사마천은 전한 시대 중국 섬서성 한성에서 출생하였다. 집안 대대로 주나라 사관(史官)을 .. 2015. 1. 24.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가뭄과 물 부족 그리고 종착점 지구의 사막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가뭄과 물 부족 그리고 종착점 지구의 사막화 대한민국에 일명 4대강 사업이라는 것이 시행되었다. 강을 파내고 댐 역할을 하는 보를 설치하였다. 이 4대강 사업의 명분이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대한민국도 물 부족 국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생명의 원천인 물은 지표상의 70%를 차지하므로 지구는 물 행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물이 많다. 하지만 지표상의 물 가운데 담수는 2.53%밖에 안 된다. 이 적은 양의 담수 중 70%는 남극과 북극 및 고산지대에 빙하로 존재한다. 물 수요의 대부분은 하천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물의 수요가 다르고 강수가 골고루 일어나지 않으며, 수질오염으로 이용 가능한 수원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도서지역이나 사.. 2015. 1. 22.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뜨거워지는 지구, 아랄 해 소멸과 유엔의 지구 대재앙 경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뜨거워지는 지구, 아랄 해 소멸과 유엔의 지구 대재앙 경고 구(舊) 소련(러시아)의 우주비행사이자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Yurii Gagarin)은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에 대해 경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구는 아름다운 푸른빛이다." 그는 지구가 푸른 바다와 녹색 숲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신비의 행성이며,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고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런데 과연 오늘날의 지구도 50여 년 전에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서 바라본 모습처럼 정말 조화롭고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을까?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라 지구촌 이상 기후는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이고, 생명의 원천인 물 부족과 이로 말미암은 사막화 등의 여러 부작용을 만들었고,.. 2015. 1. 21.
사마천 『사기(史記)』 「자객 열전」 - 원수마저 감동시킨 암살자 예양, 지조 있는 선비로 추앙 받다. 사마천 『사기(史記)』 「자객(刺客) 열전」 - 원수마저 감동시킨 암살자 예양, 지조 있는 선비로 추앙받다. 사람이 하는 행위가 아무리 분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다 할지라도, 또 그 명분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남을 헤치면 모든 사람에게 지탄을 받는다. 중국 황제(皇帝)의 명을 받아 사마천이 저술한 중국 역사서 『사기』에는 진나라 이전 춘추전국시대 형가, 전제, 예양, 조말, 섭정 이들 5명의 자객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객 열전」이 있다. 무왕이 주나라(서주西周)를 창업하고 300여 년 후 동주(東周)와 함께 춘추시대(제, 진, 초, 오, 월나라)가 시작되고, 또 300년 후에 전시시대(제, 초, 진, 연, 위, 한 조나라)가 시작하게 된다. - 이른바 춘추전국시대 예양은 춘추시대 말기 진(晉)나라 사람이다.. 2015. 1. 17.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기상 이변 -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인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기상 이변 -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인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눈과 얼음이 녹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섭리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지구가 지나치게 춥거나 더우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할 수 대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기 시작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구가 따뜻해지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소 10년에서 20년 후에는 북극의 빙하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왔다. 방송에서도 '북극곰의 눈물', '북극의 눈물' 등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자연 생태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며 그 피해는 곧 인간의 생존에까지 연결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은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사.. 2015. 1. 16.
우리의 건강과 산업을 위협하는 중국과 몽골 황사와 초미세먼지는 자연재해, 기상재해, 환경오염이다. 우리의 건강과 산업을 위협하는 중국과 몽골 황사와 초미세먼지는, 우리 국민이 환경호르몬과 산성비보다 건강위험도를 더 크게 인식하는 큰 자연재해, 기상재해, 환경오염이다. 시도때도없이 사계절 한반도를 위협하는 중국발 초미세먼지와 중국과 몽골 사막에서 시작하여 봄이면 우리를 위협하던 황사까지도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한여름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단골손님이 되었다. 국토의 80%가 사막화된 몽골과 중국 고비 사막 등에서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내려와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황사는 자연재해 중의 하나다. 최근에는 중국과 몽골 황사가 태평양을 넘어 미국과 브라질 아마존에까지 환경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사막화 되어버린 몽골 유목민들이 대도시로 몰리면서 환경난민이라는 말까지.. 2015. 1. 15.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한반도의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 겨울은 길어졌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한반도의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 겨울이 길어졌다. 지구촌은 물론이거니와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도 기상 예상을 뛰어넘는 폭우와 폭설 등 다양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일시적이고 기습적인 기상 이변이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변하는 계절의 변화는 더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한반도의 겨울 날씨 특징이 '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하다.'라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서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길 정도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삼한사온 날씨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거기에 인간이 만든 환경오염,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삼한사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였다.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이란 노래의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2015. 1. 14.
지구촌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인류 대재앙으로 다가올 것인가? 지구촌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인류 대재앙으로 다가올 것인가? 대자연과 인간은 둘이 아닌 하나이다. 자연의 생명기운을 받아 인간이 태어나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결국 모두가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대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이 만들어 온 인류 문명은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자연과 공생, 공존하며 그 운명을 함께해 왔다. 대자연의 변화, 즉 지구의 환경변화에 의해 인류 문명이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만들어지기도 한 것을 우리는 역사와 과학을 통해 확인하였다. 인간과 함께 공생 공존하며 살아온 이 대자연을 인간이 훼손하고 정복하고 대립한 것은 근현대사에서 벌어진 일이다. 위기로 치닫고 있는 지구촌의 환경에 대해서 어느 학자는 "근대과학이 자연재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삶을 여.. 2015. 1. 13.
현대사회는 위험사회 - 자연재해, 인위적 재난과 안전의 의미 현대사회는 위험사회(risk society) - 자연재해, 인위적 재난(disaster)과 안전(safety)의 의미 사회불안의 원인, 일상이 되어버린 인재人災 눈을 뜨면 들려오는 사건과 사고, 그리고 우리를 충격에 빠뜨리는 대형 참사. 어제도 의정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불확실 성한 오늘과 내일, 그것을 대변하듯 지난해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국민 50.1%가 '우리 사회가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과거에는 범죄에 그 비중이 컸으나 현재는 인재人災에 대한 사회불안이 범죄에 대한 불안 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다. 위험사회가 되어버린 현대사회 인류 문명은 1711년 영국의 산업혁명을 시작으.. 2015.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