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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610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神社)이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 된 야스쿠니 신사(정국신사靖國神社) 1868년 에도막부 정권(무신정권) 무너뜨린 일본 왕 명치는 일본 천황이 되어 근 700년 만에 왕정복고를 선언한다.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은 본격적인 군국주의의 길로 나아간다. 일본 왕 메이지는 1869년 왕정복고를 위해 에도막부 정권과 싸우다 죽은 3천 5백여 명의 영혼들을 위로하는 동경 초혼사(東京招魂社)를 세운다. 동경초혼사는 1879년 야스쿠니 신사(정국신사靖國神社)로 이름을 바꾼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국교(國敎)인 신도(神道)와는 전혀 관련 없으며, 종교 추모 시설이 아닌 군사 시설이었다. 신사의 관리 주체는 일본군으로 일본 육·해군의 예산으로 운영되었고, 신사의 최고 신관인 궁사(宮司) 역시 일본 .. 2017. 6. 11.
일제강점기 일본의 강제징병 군인 군무원(군속) 학도병 일제강점기 일본의 강제징병으로 전쟁터로 내몰린 조선인 군인과 군무원(군속), 학도병 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인을 전쟁에 강제동원하여 군인(학도병 포함)과 군속(군무원)으로 끌려간 정확한 통계는 없고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및 양국 단체마다 각기 추정하는 숫자에는 차이가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강제동원, 강제연행으로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 것은 현재나 앞으로도 불가능하다. 대한민국과 일본 정부의 무관심, 행위를 부정하고, 기록을 폐기하고, 기록이 사라졌고,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이다. 1930년대는 일제에 의한 한민족 말살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전쟁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인적·물적 수탈정책을 펼쳤다.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본 제국주의는 전장을 확대하였고, .. 2017. 6. 10.
일제강점기 일본의 조선인 강제징용 집단학살 사건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가 저지른 만행 강제노역(강제징용)에 동원한 조선인 집단학살 사건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일본인으로부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일본의 강제노역(강제징용)에 끌려간 조선인은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에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한 맺힌 절규를 남기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어갔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강제노역(징용)에 끌려간 숫자는 대한민국 정부와 단체마다 차이가 있다. 일본 제국주의가 1910년 대한제국을 무력으로 강제병합하기 이전부터 우리 민족은 일본에 의해 강제이주와 강제징집 및 강제동원을 당했다. 1876년 불평등 강화도조약 이후 1945년까지 약 800만 명의 우리 동포가 일본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약 5백만 명의 동포가 조국을 떠났다. 일제강점기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 2017. 6. 6.
일제강점기 일본의 강제징용 국가총동원법 강제노역 일제강점기 일본의 국가 총동원법 강제동원 강제노역(강제징용)으로 가혹한 노역에 시달린 조선인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일본 제국주의는 1911년부터 일본 본토의 방직공장, 제철소, 조선소 등지로 조선의 값싼 노동력을 모집하였다. 1919년 2.8 독립선언과 3.1만세운동으로 조선인 일본 입국을 통제한다. 일제는 1922년 일본의 부족한 노동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다시 조선인의 일본 입국을 허용하는 자유도항제를 시행한다. 일본에 들어간 조선인은 일본인보다 저임금을 받고 최하층 빈민과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냈다. 조국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온갖 멸시와 차별을 받으며 탄광과 공사장, 공장 등지에서 힘들게 일하던 조선인은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일본 정부의 묵인 아래 자경단에게 집단 대학살.. 2017. 6. 4.
일본 국가총동원법 전시체제 통제 인적 물적 강제수탈 동원 일제강점기 일본의 국가총동원법은 전시체제 통제 및 전쟁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강제수탈과 강제동원 일본의 국가총동원법은 일제강점기 미치광이 전쟁 국가가 만든 법 위에 군림하는 법이며, 악법 중의 악법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국가총동원법은 한반도(조선)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전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강제로 수탈하고 강제로 동원하기 위하여 일본을 비롯하여 한반도와 일제의 점령지에서 시행된 국가총동원법은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1910년대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여 만들었다. 일본 제국주의는 이미 1915년에 임시군사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전시체제에 대해 연구를 하고, 1918년에 전시체제에서 군수물자 생산과 노동력 확보를 위해 군수공업 동원법을 만들고 군수국(軍需局)을.. 2017. 6. 3.
대한민국 대통령 국무총리 등을 배출한 만주군관학교 대한민국의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국회의원,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고위 장성 등 기라성(綺羅星)같은 인물들을 배출한 일본군(황군皇軍) 장교 양성소 만주군관학교(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신경군관학교) 군대(軍隊)는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군인(軍人)은 국가의 안정과 평화,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군대의 구성원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괴뢰국가 만주국에 세운 만주군관학교(만주국 육군군관학교 또는 신경군관학교)는 표면적으로는 만주국의 만주군 장교 양성기관이지만, 실제는 일본 천황의 군대다. 일본 천황의 신민으로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제의 황군 양성기관 만주군관학교에 지원한 모든 사람은 지원동기와 상관없이 졸업과 동시에 만주국을 지배한 .. 2017. 5. 28.
일본군 최정예부대 관동군사령부와 간도특설대 중국 대륙 침략 전진기지이며 일본 왕 직속의 일본군 최정예부대 관동군사령부와 민간인과 동북항일연군을 토벌한 만주국 특수부대 간도특설대 일본 제국주의 군대, 즉 일본군은 일본 천황의 군대이며, 오직 일본 천황을 위해 만들어진 군대다. 만주국을 세운 일본군 최정예부대 관동군사령부를 포함하여 모든 일본군은 일본 왕(천황)의 직속이었다. 일본 천황이 곧 국가이며 군대도 일본 천황의 군대이며, 일본 국민도 천황의 신민(臣民)이다. 일본군 최정예부대 관동군사령부는 만주국을 지배한 최고 통치기관으로 중국 침략의 전진기지였다. 만주국(滿州國)은 일본 왕 직속의 최정예부대 관동군사령부가 주도하여 중국 침략을 위해 허수아비로 세운 괴뢰국가다. 만주국에 있던 봉천군관학교와 육군군관학교(신경군관학교)를 비롯하여 육군비행학교 .. 2017. 5. 27.
조선 3대 천재에서 변절자가 된 춘원 이광수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 조선의 3대 천재(동경삼재東京三才)에서 친일파 변절자가 된 춘원 이광수와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無情』 육당 최남선과 춘원 이광수, 그리고 두 사람의 후손들은 역사의 큰 흐름 앞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불행한 지식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춘원 이광수(1892~1950)는 1910년 단편소설 『무정無情』을 발표하고, 1917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126회에 걸쳐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연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 『무정』은 1918년 단행본으로 간행된다. 후대에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육당 최남선, 벽초 홍명희, 춘원 이광수는 20세기 초 일본에 유학한 우리 동포 학생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동경삼재(東京三材), 조선의 3대 천재라고 불렸다. 조선의 3대 천재(동경삼재)로 근대문학의 .. 2017. 5. 21.
근대문학의 선구자, 친일파 변절자 육당 최남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며 기미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육당 최남선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대표적 친일파 문인으로 수록된 반민족 변절자 육당 최남선 육당 최남선은 비난과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육당 최남선(1890~1957)은 춘원 이광수(1892~1950), 벽초 홍명희(1888~1968?)와 함께 조선의 3대 천재로 불린 근대문학의 선구자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 육당 최남선은 춘원 이광수와 일제강점기 활동했던 다수의 문인과 함께 친일파 변절자로 수록되어 있다. 혹자는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기미독립선언문을 기초한 독립운동가에서 친일파 변절자로 돌아선 육당 최남선의 친일행각이 다수를 위한 최남선의 자기희생으로 미화하기도 한다.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가 설치.. 2017. 5. 20.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 사건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日章旗) 말소 사건 42.195km를 완주하는 마라톤을 흔히 인간의 신체적 한계와 정신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라고 말한다. 마라톤 경기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까지 인간의 몸과 정신에 끊임없이 가해지는 고통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강인한 인내심으로 극복하고 몸과 마음의 한계를 뛰어넘는 운동경기로 마라톤을 올림픽의 꽃이라고 한다. 올림픽 마라톤 경기는 1회 대회 때부터 정식 경기종목이었지만, 올림픽을 개최하는 지역에 따라 40km에서 41.86km까지 다르게 적용되었다. 42.195km의 올림픽 마라톤은 1908년 제4회(하계올림픽) 영국 런던 올림픽에서 최초로 시행되었고, 5회와 6회 올림픽은 약간의 차이가 나는 거리로 마라톤 경기를 하.. 201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