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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608

북한의 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부터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탄도미사일은 로켓 엔진의 추진력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말합니다. 북한은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기술까지 이르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은 북한이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기술력만 있다면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탄도미사일에는 핵탄두를 모두 탑재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300km 내외의 전술 탄도미사일, 1000km 이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3000km 이하의 준중거리탄도미사일, 5500km 이하의 중거리탄도미사일, .. 2018. 5. 13.
핵무기(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국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이스라엘, 북한은 핵무기(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국 영국과 프랑스는 ICBM급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보유국 지구촌 전체 핵무기의 90%, 핵무기(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무기(핵탄두) 탑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95% 보유국이 바로 미국과 러시아(구소련)입니다. 세력 확장의 동서냉전 시대 미국과 구소련(러시아)은 앞다투어 군비경쟁에 열을 올렸습니다. 군비경쟁은 재래식 무기에서 핵무기로, 핵무기에서 수소폭탄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먼 거리에서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대치하는 상황까지 왔.. 2018. 5. 12.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북핵폐기) 합의 과정 남북 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은 불가역적 비핵화,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 실현을 위한 첫걸음 에서 의 과정 1968년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핵확산금지조약(NPT)은 1970년 발효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NPT 조약이 체결된 이후 지구촌 핵무기는 빠른 속도로 보유량이 늘어났습니다. 1980년대 중반 전 세계 핵무기가 최대치(약 7만여기)를 기록했고, 지금은 약 1만 5천개 정도의 핵무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량살상무기인 핵무기는 생화학무기와 함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악마의 무기입니다. 당시 지구촌에서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는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미국, 구소련, 영국, 중국, 프랑스였습니다. '핵무기 불확산에 관한 조약(NPT)'은 기존의 핵무기 보유국만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2018. 5. 6.
남북 정상회담 4.27 판문점 선언 전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군사분계선 남쪽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4.27 판문점 선언 전문 2차 세계대전 말기 세력 확장을 하던 미국과 구소련에 의해 1945년 한반도는 남북한으로 분단되었습니다.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1953년 유엔과 중공(중공)과 북한이 정전협정문에 서명하면서 현재까지 휴전상태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 이후 근 50년 동안 한반도의 주인인 남북한은 남북 간 교류와 협력, 남북한의 전쟁을 종식과 미래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체제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한 실무자가 만나 수백 차례 회담을 했습니다. 1994년 남북한 정상은 북한의 평양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김일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 2018. 5. 5.
쓰레기 문명의 그림자 태평양 거대 쓰레기섬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바다, 거대한 쓰레기하치장이 되어 버린 대양(大洋) 쓰레기 문명의 그림자 - 태평양 거대 쓰레기섬과 지구 해양에 떠 있는 거대 쓰레기섬 프랑스의 농학 전문가이며, 쓰레기처리 전문가인 카트린 드 실거가 쓴 『쓰레기 문명의 그림자』란 책이 2014년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과거 중세유럽의 쓰레기와 싸움을 비롯한 현재 쓰레기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환경마피아에 이르기까지 쓰레기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쓰레기 문명의 그림자』의 저자 카트린 드 실기는 인간이 쓰레기를 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쓰레기 문명의 그림자 카트린 드 실기의 말처럼 위생관념이 뿌리내리고, 급격한 인구 증가와 인류 문명이 발전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쓰레기양은 급격하게 늘어.. 2018. 4. 29.
쓰레기의 역습 중국발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인간이 만든 문명의 그림자 쓰레기의 역습 - 중국발 재활용 쓰레기 대란 최근 이른바 중국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지구촌 전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 사태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 산업 쓰레기(폐기물)와 일반 쓰레기, 방사능 폐기물 등 역시 또 다른 쓰레기 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고 배출한 문명의 어두운 그림자를 쓰레기의 역습이라고 말합니다. 지구촌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일각에서는 중국발 쓰레기 대란이라고 부르며 중국에 원성을 보내고 있지만, 중국은 지구촌의 고민을 한동안 해결해준 나라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지구촌에서 전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수입한 나라입니다. 인간이 배출하는 대부분 쓰레.. 2018. 4. 28.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와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정전협정)이 체결된 옛 판문점과 군사정전위원회가 설정한 현재의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 구속력과 실효성이 없는 남북한 종전선언과 한반도의 전쟁을 종식하는 정전협정 평화협정 1951년 7월 8일 북한의 개성에서 한국전쟁 휴전협정(정전협정)을 위한 첫 대화가 시작으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판문점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휴전협정)이 체결된 지명입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유엔군과 중국과 북한 등 군사정전위원회가 1953년 10월 휴전협정 이행 관리와 통제, 감시와 감독을 위해 군사분계선(휴전선)을 기준으로 판문점 인근을 공동경비구역(JSA)으로 설정했습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는 군사분계선(휴전선).. 2018. 4. 22.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자유의 집) 북측 통일각(판문각)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 감시위원회가 공동으로 관할하는 특수지역 남북한이 중화기로 무장한 유명무실한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 북측 통일각과 판문각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 JSA)은 휴전협정(정전협정)에 서명한 유엔군과 중국과 북한, 그리고 중립국(스위스, 스웨덴,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이 공동으로 관할했습니다.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특수지역 판문점은 지명(地名)이고, 공식명칭은 공동경비구역(JSA)입니다. 휴전협정에 의해 설정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은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약 600m, 동서로 약 800m에 이르는 장방형 지역입니다. 군사분계선 남쪽은 유엔군이 경비를 맡고, 군사분계선 북쪽은 북한(공산 진영)이 경비를 맡.. 2018. 4. 21.
비무장지대(DMZ)의 남방한계선(SLL)과 북방한계선(NLL)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 비무장지대(DMZ)와 남북한의 최전방 남방한계선(SLL)과 북방한계선(NLL)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까지 동북아의 작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한국전쟁은 세계대전과 맞먹는 규모였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정전협정)이 체결됩니다. 1973년 7월 27일 오후 10시 휴전협정이 발효되는데 때를 기준으로 해서 휴전선(군사분계선)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남북한은 휴전협정이 발효되는 시점인 오후 10시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습니다. 1953년 오후 10시에 확정된 휴전선(군사분계선)이 오늘의 휴전선입니다. 군사분계선(휴전선)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2km 아래쪽이 남방한계선(So.. 2018. 4. 15.
군사분계선(DML 휴전선)과 비무장지대(DMZ)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정전협정)으로 확정된 한반도 중앙을 가르는 군사분계선(DML, 휴전선)과 비무장지대(DMZ)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에 체결되고 오후 10시에 발효된 이른바 6·25 한국전쟁의 정전협정(휴전협정)에 의해 만들어진 155마일(248km)의 군사분계선(DML)을 우리는 휴전선이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1950년 10월 중공의 주은래(저우언라이) 총리 겸 외교부장은 미국이 한반도 삼팔선을 넘어 북진하면 중공은 한국전쟁에 참전한다고 경고를 보냈습니다. 중공(중국)의 참전으로 한국전쟁의 확전을 우려한 유엔은 3인 위원회 대표를 통해 1950년 12월 중순부터 중공 측과 정전협상을 벌였지만, 1951년 1월 초순 중공은 유엔의 제의를 거부하고, 이른바 인해전술의 대규모 공.. 2018. 4. 14.